# 18. 역시 피곤한 건 너무 피곤하다. (나이탓??) 안오는 잠을 억지로 자려고 노력하고 겨우 잤는데도 시간이 다른 건 어쩔 도리가 없나보다. 밤과 아침은 쌩쌩하고, 오후쯤 되면 잠이 몰려와서 안잤어야 하는데... (후회 해봤자.. 잠오면 밖으로 나가야겠다) 간단한 업무를 끝내고 찾아봐야 할 것이 K1, CR1 비자 신청 요건들이다. 생각보다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것 (1년-2년) 뜨아~~ 자세히 안보면 안보인다 했던가 .. 각종 카페에 가입해서 보니 생각보다 서류나 절차들이 복잡했다. 급 걱정과 시차때문에 잠을 못자고 커피만 두 잔째 들이키고 있다. ㅋㅋ 7월쯤엔 곰돌님이 미국으로 돌아간다. 갈때 짐이랑 싸그리 다 들고 가면 좋으련만 내 욕심이겠지. 그냥 그러려니 하자. 1,2년 못본다고 뭐 어째 ..